2014-3-9 // by Ian Jacobs

Note: This is the Korean version of Press Release: The World Celebrates 25 Years of the Web.

웹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며…

전 세계 웹 사용자들, #web25를 통해 팀 버너스-리의 월드와이드웹(WWW)의 탄생 25주년 기념

2014년 3월 12일, 전 세계인들이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-리(Tim Berners-Lee)와 함께 월드와이드웹(WWW)의 25번째 생일을 기념한다. 이에 #web25를 통해 공유된 생일 축하 메시지 중 일부는 25주년 기념 공식 웹사이트인 webat25.org의 온라인 생일카드에 게시될 예정이다.

올해 팀 버너스-리는 이와 관련하여 월드와이드웹재단 (World Wide Web Foundation, 이하 웹재단) 및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 (World Wide Web Consortium, 이하 W3C)과 함께 오픈웹의 보호 및 증진을 위해 특별히 힘 쓸 계획이다. 이에 W3C는 오는 10월 웹의 미래를 논의하는 심포지움 (w3.org/20)에 전문가들을 소집하고, 웹재단은 각국 웹 사용자들의 법적 보호를 보장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“우리가 바라는 웹 운동(Web We Want movement)”에 착수한다.

2012년 올림픽 개막식 때 트위터에 “This is for Everyone”라고 언급한 팀 버너스리는, “수십억의 웹 사용자들이 이 모든 것들을 이뤘고 오늘 이 순간을 기념한다. 이 기념일이 웹 성공의 원칙과 웹의 잠재력을 위한 글로벌 대화의 촉매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. 나는 누구나가 어떤 기기에서도 접속할 수 있는, 인간의 존엄성, 권리 및 잠재력을 위한 웹이 구축되리라 믿는다. #web25을 통해 웹에 관한 여러분들의 꿈을 공유해 달라.”고 밝혔다.

1989년 3월에 처음 제안된 웹은 세계 인구의 40%가 접속하고 있으며, 전 세계가 소통하고 창조하며 협동하는 방식을 바꿔 놓았고, 지리적 사회적 가교의 역할을 한다. 웹 상에서는 1분에 수 억 개의 메시지가 송수신되고, 2천만 장의 사진이 공유되며, 최소 15백만불 이상의 재화와 서비스가 교환된다. 웹의 성공은 분산된 시스템과 모든 사람이 구축할 수 있는 개방된 아키텍처에서 기인한다.

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오픈 웹의 진정한 잠재력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고, 주요 과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, 앞으로도 실현되기 어려울 수 있다. 이에 2014년을 기점으로 팀 버너스-리는 웹 사용자, 사업자 및 정책 입안자들과 함께 아래의 중요한 의제들을 논할 것이라고 밝혔다.

  • 아직 웹에 접속하지 않은 전 세계 60%의 인구들을 어떻게 접속하게 할 것인가?
  • 인터넷 규제는 국내외적으로 가장 논란이 많은 주제이다. 분열된 웹을 방지하기 위해 어떻게 참신하고 포괄적으로 해결할 것인가?
  • 모든 웹 사용자들은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어 있을 뿐 아니라, 웹의 자율성은 검열 및 감시로부터 위협 받고 있다. 보안, 온라인 자유 및 사생활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?
  • 전 세계적으로 주요 정부 데이터 세트 중 10% 미만만 무료로 온라인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공개되어 있고, 이는 대중교통 개선 및 부패 척결 등의 분야에서 웹의 혁신을 발휘하는데 많은 제한을 가져온다. 오픈 데이터가 진정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절차를 밟아야 할까?
  • 오픈 웹 플랫폼은 상호운용성, 이동성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산업의 요구사항에 부합하여 확장 가능해야 한다. 이러한 다양성에서 오는 도전 과제들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?
  • 통제된 웹 생태계가 아닌 장기적으로 풍요롭고 혁신적인 웹 생태계를 어떻게 촉진시킬 수 있을까?

“만일 웹이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면, 우리는 웹의 미래 25년을 그리는데 동조해야 한다.”고 팀 버너스리는 말했다.

웹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방법:

  • #web25를 통해 SNS에 생일 축하 메시지 공유
  • 3월 12일 19시(GMT)에 팀버너스리의 Reddit Ask Me Anything 참여
  • 웹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하는 “우리가 바라는 웹 운동(Web We Want movement)”에 가입하여 웹 사용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해당 국가나 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(webwewant.org)
  • 10월 29일 미국 산타 클라라에서 개최될, 웹의 미래를 논하며 만찬도 즐길 수 있는 W3C 탄생 20주년 심포지움 참석
  • 많은 기관들도 웹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므로, 웹 탄생 25주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(webat25.org)

웹 25 후원기관

W3C와 웹재단은 이 모든 활동들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주신 아래의 후원기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.

  • 인텔

초기 웹의 역사

  • 1989년 3월: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(CERN)는 팀 버너스-리가 저술한 ’정보 관리: 제언(Information Management: A Proposal)’의 검토를 위해 내부적으로 회람
  • 1990년 10월: 팀 버너스-리는 NeXTStep 개발환경에서 하이퍼텍스트 GUI 웹브라우저 겸 에디터 개발에 착수하였고 동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에 월드와이드웹(WWW, WorldWideWeb)라고 명명
  • 1991년 8월: 웹 소프트웨어가 인터넷FTP를 통해 배포되어 사용 가능
  • 1992년 8월: 페이 웨이(Pei-Yuan Wei)가 “Viola” GUI 브라우저 발표
  • 1993년 2월: 미국 슈퍼컴퓨팅어플리케이션센터(NCSA)는 마크 안드레센의 웹 브라우저인 “Mosaic for X”의 첫 번째 알파버전 공개
  • 1993년 4월: CERN은 WWW 기술은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음을 선언
  • 1994년 5월: 제1회 WWW 컨퍼런스 개최(스위스 제네바, CERN)
  • 1994년 10월: W3C 설립

초기 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04년 팀 버너스-리가 발표한 ‘이 모든 것들의 시작(How it all Started)’ 참고 요망

팀 버너스-리(Tim Berners-Lee) 소개

옥스퍼드 대학 출신인 팀 버너스-리는 1989년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(CERN) 재직 중에 전세계 정보의 교환을 목적으로 한 인터넷 기반의 하이퍼미디어인 월드와이드웹(WWW)을 발명하였다. 그는 1990년에 첫 웹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개발하였고, 그가 작성한 URI, HTTP 및 HTML의 기술 요구사항들은 웹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보안되었다. 그는 W3C와 월드와이드웹 재단의 대표이기도 하다. 뿐만 아니라, 그는 미국의 메사추세츠 공과대학(MIT)의 컴퓨터 공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(MIT CSAIL)의 3Com 설립자 교수이고 동 연구소 내의 분산정보그룹 (DIG)을 이끌고 있다. 그는 현재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의 전자 및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.

World Wide Web Consortium (W3C) 소개

W3C 는 375개 이상의 회원 조직, 정규직 직원 및 일반 사람들이 협력하여 웹 표준을 개발하는 국제 컨소시엄이다. W3C는 웹의 장기적 발전을 보장하도록 웹 표준과 가이드라인을 디자인함으로써 조직의 미션을 추구한다. 최근에는 오픈 웹 플랫폼(OWP, Open Web Platform) 활동에도 집중한다. W3C는 미국의 메사추세츠 공과대학(MIT)의 컴퓨터 공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(MIT CSAIL), 프랑스의 정보수학유럽연구컨소시움(ERCIM), 일본의 게이오 대학 및 중국의 베이항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고, 각국에 지역 사무소를 두고 있다. 웹사이트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.

월드와이드웹 재단 (World Wide Web Foundation) 소개

팀 버너스-리가 창립한 웹재단(webfoundation.org)은 국제 공공 이익과 기본권으로서의 오픈 웹을 통해 만인이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혁신할 수 있는 세상을 추구한다. 20명으로 구성된 웹 재단은 90개 이상의 제휴 기관과 협력한다. 현재는 세계 최초로 오픈데이터 계약 표준을 개발하는 ‘우리가 바라는 웹 운동(Web We Want movement)’과 최대의 기술연합인 접근 가능한 인터넷을 위한 연맹(Alliance for Affordable Internet, a4ai.org)을 중점으로 활동한다. 또한, 웹재단은 세계 최초로 웹의 성장, 활용 및 웹이 국가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복합적으로 진단하는 웹 인덱스(Web Index, thewebindex.org)를 개발한다. 2012년에 호평을 받으며 시작된 웹 인덱스의 2013년 버전에는 20개국 이상의 데이터를 비롯하여 비용, 검열, 감시, 성 및 오픈 데이터 등의 보완된 지표를 포함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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